- 2019년 3,769억원 매출 달성하며 3억불 관광진흥탑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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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23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제47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10년 3천만불, 2011년 5천만불, 2015년 1억불 관광진흥탑 수상에 이은 쾌거로, 복합리조트 개장 이후 2019년에 3,769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3억불 관광진흥탑에 이름을 올렸다.
‘관광진흥탑’은 외래 관광객 유치와 외화 획득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관광업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양한 문화예술과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아트테인먼트 리조트의 차별점을 바탕으로 관광한류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수상 요인으로 꼽힌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18년 호텔∙리조트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일자리 100대 으뜸기업’에 선정되었고,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선물 꾸러미'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성금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17년 4월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그룹이 50년간 관광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건립한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 카지노, 플라자, 스파, 클럽, 예술 전시공간, 실내형 테마파크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레저·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조성되어 있다.
한정현 기자 aehe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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